The Korean-Brazilian Lawyer는 누구를 위한 사이트인가?

강창호 변호사를 소개합니다

2/6/20261 min read

지난 17년간 브라질 대형 로펌에서 기업법 및 인수·합병(M&A) 변호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리하는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국 대형 로펌에서도 1년간 외국변호사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브라질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제도와 실무 관행은 물론 언어와 문화 전반에 걸쳐 이해하기 쉽지 않은 시장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들 역시 예외가 아니었으며, 실제로 브라질 시장에서 법적·사업적 어려움을 겪은 한국 기업들의 사례를 접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포스코 브라질 법인의 법원 파산 신청 사례가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브라질은 외국인에게 어려운 시장인 동시에, 제도와 환경을 정확히 이해할 경우 외국인 투자자에게 상당한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일부 독일 및 일본 기업들은 브라질 시장의 특성과 제도를 비교적 충실히 이해하고, 현지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온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브라질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이미 브라질에 진출한 기업들이 브라질에 대한 이해를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도록 The Korean–Brazilian Lawyer 사이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브라질 법을 다루는 과정에서, 브라질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뿐만 아니라 현지 한인 기업인들에게도 작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운영자에 대해서

강창호 변호사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어났으며, 2009년 브라질 Pontifícia Universidade Católica de São Paulo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2012년에는 서울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쳤고, 2015년에는 브라질 Fundação Getúlio Vargas의 인수·합병(M&A) 전문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리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수·합병 거래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전력 산업 분야에서 다수의 주요 거래에 참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현재에도 관련 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는 한국 법무법인 지평 서울 사무소에서 외국변호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글로벌 로펌 Dentons의 브라질 상파울루 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